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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TERRA의 또하나의 프로토콜인 Pylon 프로토콜입니다. 

스타크래프트를 해보신 분이라면 Pylon 이 익숙하실겁니다. 왜냐면 이 명칭을 거기서 따왔거든요 ~

프로토스가 pylon 근처에 건물들을 짓듯이 

pylon을 중점으로 투자자와 펀딩이 필요한 스타트업같은 기업들을 매개 시켜줍니다. 

 

1. 컨셉 

전체적인 컨셉은 전세에서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해외에는 없는 독특한 하우징렌탈 방식인데요, 집주인은 전세기간동안 전세금을 원금손실없는 투자를 하여 돈의 사이즈를 늘립니다.  키워드만 뽑아볼까요

'일정 기간동안' / '원금 손실없는' / '투자'

 

원리는 이렇습니다. 투자가 필요한 어떤 스타트업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우리는 클라우드 펀딩으로 이 스타트업에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이 원금이 그대로 투자자금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TERRA 생태계에는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ANCHOR가 있지요. 투자금을 앵커에 예치하고 그 이자를 스타트업이 자금으로서 사용을 합니다. 스타트업은 초기 투자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reward를 제공하기로 하고요. 

많은 프로젝트들이 이 pylon 위에서 생겨날 것 같습니다. 

2. 런칭

Pylon의 거버넌스 토큰 이름은 MINE입니다. Pylon을 지으려면 미네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네요 ㅎㅎ 귀엽죠

런칭은 총 3개의 페이즈로 이루어집니다.

 

1. Pylon swap 

1MINE을 0.01UST로 고정된 가격으로 200M개 풀었습니다. 

2. Pylon gateway

페이즈2의 첫번째는 pylon pools 이구요 내일 점심 12시에 오픈됩니다!

3가지 조건으로 pool에 투자할 수 있는데요, 

1. 18개월 lock up , 9 달 후부터 claimable

2. 12개월 lock up,  6 달 후부터 claimable

3. 6개월 lock up, 3달 후부터 claimalbe

또한 Webapp 도 같이 출시하며 여기서는 MINE 과 MINE-UST LP 를 staking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LUNA 홀더 이신분들은 기다리셨던 Genesis airdrop도 시작된다고하네요. 매주 MINE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Deposit with Pylon 위젯 & SDK toolkit 제공 하는 개념이 페이즈3입니다. 

 

3. 결론 

내일 Pool에 참여하는게 기회가 될 수 있다 ...? 

 

#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의 몫..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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