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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TX 사태가 리만브라더스 사태에 비유되고있다. 실제 리만브라더스 때의 폭락과 회복까지 걸린기간을 비교해보면 지금이 기회일지 아직 연쇄하락의 초입일지 알 수 있지 않을까?

2. 나스닥 100을 보면 -40%이상 무너진 지점에서 회복되는데 까지만 1년이상의 시간이 걸렸고 SP500의 경우에는 실제로 무너지던 지점을 발판삼아 그 상방으로 상승하는데까지 대략 4년이 걸렸다. 

(좌) 나스닥 100, (우) SP500, 리먼브라더스

3. 하락의 초입부터 완전한 바닥을 보기까지도 6개월 정도 걸린것으로 보인다. 

 

4. 저 시점으로부터 벌써 15년정도 되는 이야기이고, 변동성이 큰 BTC 특성 때문에 BTC도 -50%정도 하락할 것이며 이로부터 회복되는데 까지 4년이 걸린다 라고 비교하기엔 괴리가 있음

 

5. 가장 비슷한 시기에 하락했던 코로나발 하락으로 X,Y축을 비교해 그것을 기준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

(좌) 나스닥 100, (우) SP500 , 코로나빔

 

BTC, 코로나빔

6. 미국 지수 약 한달 기간동안 -3~40% 하락하였고, BTC의 경우는 보름 동안 -60% 하락하였다. 

 

7. 러-우 전쟁의 발발 때도 확인해보았으나 작년 금리인상의 초입부터 BTC-미 지수 와의 커플링이 강해져서 크게 차이가 없다.

 

8. 7에서 커플링이 되었다는 건 어쩌면 BTC도 이제 메인 자산군으로 일부 편입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

 

9. 결론: 이것이 리만브라더스 사태라면 아직 하락은 시작도 안했다. 비트코인이 가격축으론 더 깊고, 시간축으로 더 짧다면 10K아래로도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이때 DCA를 한다면...?

 

추가) 난 겁이많은 인간지표이다(루나사태 이후로 겁이 많아짐). 그래서 뇌랑 손이랑 반대로 하기로 결정하고 무서우면 매수, 기쁘면 매도 하기로했다. 이번에 너무 무서워서 하락에 매수버튼 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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